강아지 성장의 주요 단계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소형견과 대형견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는 견종, 성별 및 부모에 따라 모두 성장 속도가 다르며, 주의해야 할 점도 각기 다릅니다.
생후 3~4주
생후 첫 14일은 강아지가 건강한 성견으로 자라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태어난 후 48시간 동안은 따뜻한 곳에서 특별히 주의해서 보살피고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해야 합니다. 어미의 초유에는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9 ~13일 째에는 체중이 두배로 늘어납니다.
생후 한 달
생후 첫 달은 강아지의 첫 번째 치아가 나지만 턱과 치아의 강도는 아직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25~30일 사이에는 체중이 4배가 되며, 처음 난 털이 빠지고 '진짜' 털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급성장' 단계가 아니지만 영양 균형이 잘 잡힌 강아지 이유식을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품종과 관계없이 생후 4~12주 사이의 모든 반려견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면역 장벽'을 거칩니다. 그 이유는 면역 강화 성분을 전달하는 모유는 뗐지만 아직은 몸이 자체 면역력을 발달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질병의 징후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세요.
생후 3~5개월
이 시기가 되면 강아지의 성장이 상당히 빨라집니다. 생후 5개월이 되면 대형견은 성년기에 필요한 골격계가 충분히 발달하고 성견 체중의 절반에 이릅니다. 필요로 하는 영양도 최소 성견의 두 배에 달합니다! 소형견은 가장 집중적인 성장기를 거치게 되며, 이때는 씹기 쉬우면서 새 치아의 치위생 개선에 도움이 되는 크기가 더 큰 사료를 줄 수 있습니다.
생후 8~10개월
이때가 되면 소형견은 성장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하고, 성견 체중에 도달하지만 대형견은 꾸준히 계속 성장합니다. 크기와 성장 속도의 차이는 중요합니다. 소형견은 출생 체중의 20배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대형견은 출생 체중의 100배까지 성장하지만 성장 속도는 느립니다. 생후 8~9개월부터 대형견의 성장은 주로 골격과 장기에서 진행됩니다.
생후 18~24개월
대형견 강아지 성견 시기는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입니다. 이 단계는 근육이 붙으면서 몸이 더 두꺼워지고 체중이 늘어나며, 앞발과 뒷발의 균형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성장 단계별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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