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반려묘용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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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반려묘는 생후 수 주 동안 어미의 모유만 먹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성장기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어린 반려묘의 첫 번째 사료엔 어떤 특별한 영양이 필요할까요?
어린 반려묘는 생후 몇 달 동안 빠르게 성장하다 속도가 점점 느려지지만 장기, 근육, 골격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올바른 영양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성분이 든 영양소가 세밀하게 배합된 사료를 급여하는게 중요 합니다.
첫 번째 사료는 어린 반려묘의 고유한 영양 요건에 부합하면서도 소화기계와 치아 상태에 적합해야 합니다. 반려묘에게는 사료의 냄새와 질감이 맛보다 더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린 반려묘는 생후 4개월까지 젖니가 있어 적당한 크기의 씹기 쉬운 사료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습식 사료는 건강상의 이점 뿐 아니라 성묘가 된 이후 급여하면 좋은 식습관으로 길들이기 힘들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4개월까지의 어린 반려묘는 튼튼한 골격과 근육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급격한 성장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사료를 통해 면역 체계 형성에 필요한 항산화제와 같은 단백질과 주요 영양소를 공급해야 합니다.
생후 4개월-12개월 시기의 성장 속도는 느려지지만, 주위 환경을 탐색하기 시작하면서도 몸이 계속 성장하고 근육량이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소화기계도 충분히 사료를 소화시킬 수 있을 만큼의 기능을 갖추기 때문에 필요한 모든 성분이 들어 있는 열량이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사료를 선택하세요.
어린 반려묘에게 생식을 먹여야 하나요?
'생식', 즉 조리되지 않은 육류와 그 밖의 재료를 섞어 집에서 만든 사료를 주면 좋다는 이야기이 있지만 생식이 건강에 끼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적인 영양 및 칼로리 계산 없이 집에서 만든 사료는 성장에 필수적인 적절한 영양 균형을 공급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료 대부분은 핵심 영양소 중 하나 이상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로 생식이 오염될 수 있습니다.
사료는 언제 바꿔야 할까요?
생후 4주가 지나면 어린 반려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식 사료를 급여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건식 사료를 물에 섞어 부드럽게 만들고, 어린 반려묘가 사료의 냄새를 맡고 만져 보고 먹도록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반려묘가 집에 올 때 이미 이유기가 지났다면 소화 불량이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방지하기 위해 원래 브리더나 분양샵, 이전 보호자가 급여했던 사료를 그대로 급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새로운 집에 적응을 했다는 판단이 들면 7일 동안 이전 사료에 새 사료를 섞으면서 양을 조금씩 늘리는 방법으로 사료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 반려묘의 가장 좋은 식단과 조언을 위해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권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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