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백신 접종 일정
어린 반려묘가 첫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하는 시기은 언제인가요?
필수 백신의 첫 번째 추가 접종은 12주~16주 입니다.
첫 추가 접종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양이 독감 - 고양이 헤르페스바이러스(fHV)와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FCV)
-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바이러스(FPV)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V)
어린 반려묘는 첫 추가 접종 전에 밖에 나가도 되나요?
생후 12-16주에 첫 추가 접종을 포함하여 최소 두 번의 접종을 맞추게 되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항체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두 번째 접종이 끝날 때까지 밖에 나가서는 안 되지만 행동학 관점에서 이 연령의 어린 반려묘는 다양한 상황을 접하면서 사교적인 성묘로 성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직 두 번째 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 반려묘는 보호자님의 집 정원과 같이 위험이 낮은 곳에만 나갈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만 키울 계획이라면, 굳이 밖에 나가지 말고 집 안에서 케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의 어린 반려묘는 다른 백신 접종도 필요로 하나요?
수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광견병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어린 반려묘의 생활 습관 및 이사나 여행을 가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추가 접종은 무엇인가요?
두 번째 접종 후 1년이 지나면 매년 추가 접종을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생후 초반에 비필수 백신 접종을 맞은 경우 동일한 백신의 예정된 추가 접종도 맞춰야 합니다.
매년 동일한 백신의 추가 접종을 해야 하나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질병과 바이러스에 따라 면역의 지속 기간이 달라 매년 동일한 백신의 추가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한 백신 유형
- 반려묘 연령
- 지역 전염병의 위험도
- 현행법의 변경 내용
담당 수의사는 동물병원 방문시 전체적인 백신 접종 일정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추가 접종일을 알려주나요?
동물병원에서는 어린 반려묘의 추가 접종을 위한 예약 일정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알람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림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직접 접종일을 적어 두거나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백신 일정과 조언을 위해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권유 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케어 팁부터 질병 증상까지!
좋아요 & 페이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