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모든 것을 끈질기게 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견종입니다. 센트 하운드(Scent Hound) 그룹에 속하는 닥스훈트는 작은 크기로 특히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개가 뭐라도 잡을 수 있을까 의아하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닥스훈트는 좁은 공간으로 기어들어가 오소리를 비롯해 아주 작은 동물을 잡는 소형 수렵견으로 번식된 용감하고 저돌적인 견종입니다. 특유의 아담한 체구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닥스훈트는 더 작은 크기로 개량되기도 했답니다.
공식 명칭: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기타 명칭: 독시, 대시, 배저 도그
탄생지: 독일
침 흘림 습성
1 out of 5다른 반려동물과의 공동 생활
4 out of 5털 빠짐 수준
3 out of 5짖는 습성
3 out of 5목소리 습성
3 out of 5에너지 수준*
2 out of 5따뜻한 날씨?
3 out of 5추운 날씨
1 out of 5아파트 사육 적합성
3 out of 5그루밍 요구
3 out of 5- 3 out of 5
| 수컷 | 암컷 |
|---|---|
| 키 | 키 |
| 37 - 47 cm | 35 - 45 cm |
| 체중 | 체중 |
| 9 - 12 kg | 9 - 12 kg |
| Life Stage | |
|---|---|
| 퍼피 시기 | 어덜트 시기 |
| 2~10개월 | 10개월~8년 |
| 머추어 시기 | 시니어 시기 |
| 8~12년 | 12년 이상 |
| 베이비 시기 | |
| 생후 2개월까지 | |
침 흘림 습성
1 out of 5다른 반려동물과의 공동 생활
4 out of 5털 빠짐 수준
3 out of 5짖는 습성
3 out of 5목소리 습성
3 out of 5에너지 수준*
2 out of 5따뜻한 날씨?
3 out of 5추운 날씨
1 out of 5아파트 사육 적합성
3 out of 5그루밍 요구
3 out of 5- 3 out of 5
| 수컷 | 암컷 |
|---|---|
| 키 | 키 |
| 37 - 47 cm | 35 - 45 cm |
| 체중 | 체중 |
| 9 - 12 kg | 9 - 12 kg |
| Life Stage | |
|---|---|
| 퍼피 시기 | 어덜트 시기 |
| 2~10개월 | 10개월~8년 |
| 머추어 시기 | 시니어 시기 |
| 8~12년 | 12년 이상 |
| 베이비 시기 | |
| 생후 2개월까지 | |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를 위한 맞춤 영양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소개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관련 상식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견종입니다. 차분하면서도 명랑하고 놀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을 만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 정이 많고 마음이 따뜻하며 항상 보호자에게 꼭 붙어 있곤 합니다. 닥스훈트의 수명은 12~16년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에너지가 넘치지만 마라톤을 뛸 정도의 아주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매일 동네 주변을 걷는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짧은 다리와 긴 몸통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닥스훈트의 털은 와이어헤어드, 스무스헤어드, 롱헤어드 세 종류이고 크기도 미니어처, 스탠더드, 카니헨 세 종류입니다. 독일어로 ‘토끼'를 의미하는 카니헨의 경우 가슴둘레는 약 30cm로 큰 반면 무게는 3.5kg 이 채 안되는 종으로, 땅속으로 파고들어가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기에 딱 맞는 크기로 번식됐습니다. 닥스훈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5~7kg 무게의 닥스훈트를 ‘트위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트위니'는 켄넬클럽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름은 아닙니다.
닥스훈트는 독립적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에게 강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는 견종입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가 사회성을 갖추고 낯선 사람을 물지 않게 하려면 올바르게 훈련해야 합니다. 닥스훈트는 수렵견의 끈기를 물려 받은 종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켄넬 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닥스훈트는 보호자를 돕거나, 임무를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타고나길 용감한 성향과 몸에 비해 큰 목소리는 대형견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몸이 작고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체온을 늘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추운날에는 강아지용 겨울옷을 입혀도 좋겠습니다. 닥스훈트는 옷맵시가 좋아 분명히 잘 어울릴 것입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에 관한 두 가지 새로운 사실
1.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다정한 성격으로 보호자에게는 강한 애정을 표현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무뚝뚝할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통해 붙임성을 키워주세요.
2. 일석이조: 작은 체구와 우렁찬 목소리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체구는 작지만 목소리는 우렁찹니다. 사냥을 할 때 땅속 깊이 파고들어 무엇을 발견하면 우렁차게 짖어 땅 위의 사냥꾼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품종의 역사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독일에서 유래해 긴 역사를 지닌 견종으로 독일의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닥스훈트는 600년에 걸쳐 저먼 바셋(German Basset)에서 번식된 하운드 계열의 견종으로 대표적인 사냥견입니다. 1888년에 독일 닥스훈트 클럽이 설립되었으며, 1885년 미국켄넬클럽이 닥스훈트를 정식 품종으로 등록했습니다.
닥스훈트는 소형견이지만 목소리가 아주 커서 닥스훈트가 짖으면 마치 큰 개가 짖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땅을 파고 들어가 사냥감을 발견하면 힘껏 짖어 자신의 위치를 사냥꾼에게 알려야 했기 때문에 큰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멧돼지처럼 큰 동물을 사냥할 때는 여러 마리의 닥스훈트가 무리를 지어 사냥했고, 이때 닥스훈트의 끈질긴 성격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반독일 정서가 확산되면서 미국의 닥스훈트 애호가들은 견종의 이름을 한동안 ‘리버티 하운드’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닥스훈트는 독일의 국가적 상징이 되었고, 차분한 성격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의 신체적 특징
1.귀
2.머리
3.몸통
4.털
5.꼬리
유의할 점
품종 특성 및 건강 상식
점프는 위험해요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가구에서 뛰어내리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같이 겉보기에 평범하더라도 운동 신경을 요하는 활동을 주의해야 합니다.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닥스훈트의 다리는 길쭉한 몸통을 지탱하기에 너무 짧기 때문에 무리하면 허리를 다칠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이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허리와 다리를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냥과 땅 파기를 좋아해요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전형적으로 사냥에 특화된 견종이기 때문에 땅을 파는 것과 같은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본능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짧은 다리, 뾰족한 발톱과 이빨로 집에서도 화분이나 정원의 흙을 파거나 옷이나 물건에 구멍을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구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을 통해 이러한 본능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일찍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에 취약해요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전반적으로 건강한 편이지만 간질성 발작의 위험이 있습니다. 유전병이자 만성적인 신경 질환으로, 저킹(jerk)현상, 떨림, 근육 경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간질성 발작은 갑자기 시작되며 지속시간이 짧고 자연적으로 멈춥니다. 반려견은 발작을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발작이 일어나면 최대한 침착하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수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간질은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 꾸준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건강한 반려견의 식습관
닥스훈트의 사료를 선택할 때는 나이, 생활 습관, 활동량 생리학적 상태, 부작용 등 많은 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사료는 반려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과다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포함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또한 반려견이 정기적으로 배뇨할 수 있고 특히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을 항상 챙겨주세요. 아래 내용은 건강상 문제가 없는 반려견에게 해당하며, 질병이 있는 경우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식을 급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린 닥스훈트는 에너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을 성견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장하고 체격을 키우기 위해서도 에너지와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닥스훈트의 면역 체계는 생후 10개월까지 점차 발달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중요한 어린 강아지 시기에는 비타민 E와 같은 복합 항산화 성분을 급여하여 면역력을 보강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어린 시기에는 소화기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소화기능이 성견보다 약하므로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을 급여해야 합니다. 프락토올리고당 같은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하여 장 건강과 대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료 알맹이의 크기, 종류, 질감을 선택할 때는 유치(젖니)와 영구치, 즉 치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알맞게 급여해야 합니다. 성장이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어린 강아지 시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Kcal/100g) 함량이 높은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으며 뼈와 관절에 좋은 칼슘과 인 등의 영양소도 골고루 챙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급여 횟수는 생후 6개월까지는 하루 3회, 6개월 이후엔 하루 2회가 좋습니다.
성견 닥스훈트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칼슘, 인 성분은 뼈와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성분을 급여하고 지방 함량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하면 근 긴장도와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PA-DHA 등 필수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B를 충분히 보충해 주면 피모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형견의 경우 성견이 되면 치태와 치석이 쌓이는 등 구강 및 치아 질환에 노출됩니다. 닥스훈트는 치아와 턱의 특성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 많이 씹어 먹도록 특별한 모양과 질감으로 만들어진 사료는 치태 형성을 늦추는데 효과적이고, 칼슘 킬레이트가 함유된 사료는 치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소형견은 사료의 크기나 질감을 달리하거나 특별히 배합된 사료와 조미료를 활용하면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소형견은 공통적으로 요로 결석에 취약하므로 예방 차원에서 비뇨기 건강에 좋은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닥스훈트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단백질과 섬유질, 양질의 탄수화물을 적절히 급여하여 배변 냄새와 양을 조절하면 좋습니다. 또 실내에서 생활하면 운동량이 감소해 살이 찔 수 있으므로 섭취 열량은 줄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L-카르니틴은 보충해 체중을 관리해 주세요. 사람 음식이나 지방 함량이 높은 간식은 평생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가 보상 간식으로도 적절하며, 사료 포장지에 적힌 일일 적정 급여량을 참고하시어 반려견의 과체중을 예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닥스훈트는 8살 이후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노령견 시기엔 황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단이 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인 함량을 줄이는 것이 비뇨기 건강에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화 능력이 감소하고 필요한 영양소가 달라지기 때문에 노령견의 사료를 선택할 때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타민 C 와 E 함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 두 영양소엔 항산화 성분이 있어 노령과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체세포를 보호합니다.
닥스훈트는 다리가 짧기 때문에 다른 견종에 비해 척추 관절이 받는 물리적 부담이 더 큽니다. EPA-DHA, 칼슘 및 인 성분이 함유된 식이는 뼈와 관절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견의 급여량을 기준으로 영양소와 열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살이 찌지 않도록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주세요.
노령견은 어린 반려견에 비해 식이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고품질 단백질을 급여해야 합니다. 대개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신부전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인 함량을 줄이는 것이 신장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철, 아연, 망간 등의 미량 원소는 피부와 털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크기, 모양 및 질감이 적절한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사료를 따뜻한 물에 불리면 반려견이 먹기에 더 좋습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케어 방법
운동, 미용, 교육 팁
스탠다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단단한 몸과 넘치는 에너지를 타고 태어난 견종으로 사람으로 치면 운동선수에 비견할만 합니다. 그래서 강도 높은 운동 루틴이 필요합니다. 산책은 하루 두 번 권장하며, 신체적 특성상 오래 달리기는 무리가 될 수 있기에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닥스훈트는 등 길이가 길지만 다리가 짧아 자칫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점프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의 털은 짧고 매끈하며 제대로 관리하면 윤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빗질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면 충분하고 목욕은 모질 유지를 위해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정리는 매달 1~2번이 적당합니다. 단, 이빨은 매주 2~3번 이상 닦아야 하며 여력이 된다면 매일 닦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성격이 다소 고집스럽지만보호자와 가깝게 지내면서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교적 훈련이 수월한 견종입니다. 닥스훈트는 과거 사냥견으로 활동하면서 파고 쫓고 찾아내는 본능이 발달했기 때문에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용감하고 대담한 성격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자를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독립적인 성격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교육 중 이탈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닥스훈트는 다른 반려견 및 반려묘와 보통 잘 지내는 편이지만 때때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스탠다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단단한 몸과 넘치는 에너지를 타고 태어난 견종으로 사람으로 치면 운동선수에 비견할만 합니다. 그래서 강도 높은 운동 루틴이 필요합니다. 산책은 하루 두 번 권장하며, 신체적 특성상 오래 달리기는 무리가 될 수 있기에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 노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닥스훈트는 등 길이가 길지만 다리가 짧아 자칫하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점프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의 털은 짧고 매끈하며 제대로 관리하면 윤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빗질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면 충분하고 목욕은 모질 유지를 위해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정리는 매달 1~2번이 적당합니다. 단, 이빨은 매주 2~3번 이상 닦아야 하며 여력이 된다면 매일 닦는 것이 좋습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성격이 다소 고집스럽지만보호자와 가깝게 지내면서 안정감을 느끼는 편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교적 훈련이 수월한 견종입니다. 닥스훈트는 과거 사냥견으로 활동하면서 파고 쫓고 찾아내는 본능이 발달했기 때문에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용감하고 대담한 성격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자를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독립적인 성격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교육 중 이탈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닥스훈트는 다른 반려견 및 반려묘와 보통 잘 지내는 편이지만 때때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할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 FAQ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이며 특유의 긴 몸통이 매력적인 3가지 종류의 닥스훈트 중 하나입니다. 다른 종류로는 스무스-헤어드(단모종)와 와이어-헤어드(강모종) 닥스훈트가 있는데, 이 두 종은 모질과 털의 색깔만 다를 뿐 그 외 모든 특징이 같습니다. 닥스훈트는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은 성격입니다. 동시에 가족 중 특히 주 보호자 한 사람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스탠더드 롱헤어드 닥스훈트는 길고 윤기 나는 털이 매력적인 견종이지만, 1년 내내 죽은 털이 빠지고 새 털이 나는 털갈이를 합니다. 이 때 털은 뭉텅이로 빠지지 않고 매일 극소량씩 빠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빗질은 수시로 해주면 가장 좋고 그게 힘들다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또는 이틀에 한 번은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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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Veterinary Centers of America https://vcahospitals.com/
- Royal Canin Dog Encyclopaedia. Ed 2010 and 2020
- Banfield Pet Hospital https://www.banfield.com/
- Royal Canin BHN Product Book
- American Kennel Club https://www.a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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